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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60% "진주만 방문으로 미일 동맹 강화"

최종수정 2016.12.30 04:08 기사입력 2016.1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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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애리조나기념관에서 참배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애리조나기념관에서 참배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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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독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일동맹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인됐다.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신문이 24~27일 실시해 29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일 정상의 하와이 진주만 방문으로 양국 동맹이 강화될 것이란 응답은 59.1%로 강화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33.3%)을 크게 웃돌았다.
한 여성 응답자(66)는 "아베 총리가 위령함으로써 미국에 남아있던 반일 감정이 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일부 응답자들은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미일 동맹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내년 일본 경제에 대한 진단은 엇갈렸다. 51.7%의 응답자들이 내년 일본 경제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내다봤고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27.3%였다. 다만 작년에 비해서는 나빠질 것이란 응답은 줄었고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9.7포인트 늘어나 경기호황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일부 응답자들은 트럼프 변수가 일본 경제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이라면서 미국이 내수 중심으로 돌아서면 일본의 무역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 중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65.4%로 종전 조사에서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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