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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공석·임기만료 자리, 인사할 수 밖에 없다"

최종수정 2016.12.30 04:07 기사입력 2016.12.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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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사드 문제에 "국민 생명 직결", 한일 위안부 합의 "연속성 유지돼야"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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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권한대행의 인사권 범위에 대해 "공석이 되거나 임기가 도래하게 돼서 대국민 서비스나 경제 회복에 차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인사를 시행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한 뒤 "이게 제 생각이고 앞으로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에서도 여러 의견이 계시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 소통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개헌과 관련해 "국회에서 이 문제는 충분히 논의가 이뤄지리라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사드 배치 문제는 국민들의 생명, 안위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 협의 거쳐서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연속성 있게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검정 역사교과서 병행에 대해서는 "공부하는 학생 청소년들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청소년들에게 왜곡과 편향이 없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서 역사를 배우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제생각"이라며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데 이런 과정들이 잘 정착이 돼서 학생들이 좋은 역사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관련해 "연말 연시를 맞아서 민생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데 최근에 AI 확산, 또 그것으로 인한 계란 수급 차질 등으로 축산농가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데 정말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AI로 피해 큰 축산 농가 조금이나마 돕고 가금류 소비 촉진을 위해서 고깃집이 아니라 삼계탕집으로 간담회 장소를 잡았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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