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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헌법과 함께 하는 2017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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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오후 2시 시무식때 헌법 퀴즈내고 상품 지급, 부정부패 박터트리기’퍼포먼스후 헌법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원구 선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월2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7 시무식’을 개최한다.

구는 시무식과 함께 헌법과 함께하는 노원만들기의 일환으로 헌법을 주제로 퀴즈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헌법 제1조, 제7조, 제11조, 제34조에서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춘 직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무식에는 구청 전직원과 동주민센터 6급이상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시무식은 구청홍보영상,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표창, 구청장 신년사, 헌법퀴즈, 시무식 퍼포먼스,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된다.

부정부패 차단하기란 주제로 시무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학연, 지연, 청탁, 등 부정부패 박을 만들고 이것을 직원들이 콩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리면 ‘헌법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원구가 되겠습니다’란 현수막이 펼쳐진다.
노원구 신년 연하장

노원구 신년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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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헌법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원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구민들이 헌법의 기본권 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헌법과 함께하는 노원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노원구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에게 헌법에 규정된 주권재민, 행복추구권, 평등권 등 헌법조항 및 그에 담긴 뜻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주권의식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헌법에서 정한 기본권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직원과 통장들이 헌법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바로 알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이 발행한 ‘손바닥 헌법책’ 2,400권을 배부하기도 했다.

지난 11월에는 헌법의 기본권과 관련된 현수막을 제작하여 구청사 벽면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지점 약 20곳에 게시했다.

앞으로 현수막 내용을 2개월 단위로 교체, 주민들이 노원구 곳곳에서 다양한 헌법내용과 그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모든 직원과 통장들이 헌법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바로 알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이 발행한 ‘손바닥 헌법책’ 2,400권을 배부하기도 했다.

지난 11월에는 헌법의 기본권과 관련된 현수막을 제작하여 구청사 벽면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지점 약 20곳에 게시했다.

또 어린이들의 높아진 헌법의식에 맞춰 ‘알기 쉬운 헌법 이야기’란 책받침을 만들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라고 헌법에 규정돼 있다”며 “전 직원이 헌법에 따라 구민을 섬기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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