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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포털에서 민간·공공주택 정보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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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입주 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시작
다음(Daum)과 카카오톡으로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도 이뤄져


▲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화면 예시

▲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화면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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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앞으로는 '마이홈(www.myhome.go.kr)' 포털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뿐 아니라 민간주택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인터넷 포털 다음(Daum)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알림서비스도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부터 마이홈 포털을 통해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찾기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오피스텔·원룸 등 민간주택의 전·월세 및 매매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기존까지는 마이홈 포털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한해 지도 찾기, 단지정보, 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세 또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주택을 찾아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포털에서는 주택가격구간에 따라 검색할 수 있다.

입주가능한 민간주택 정보는 인터넷 포털 다음 부동산의 매물정보와 연계해 제공될 전망이다. 기준가격은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또는 해당지역과 해당 주택유형의 최근 1년간 실거래가 평균값을 적용한다.
또 공공임대주택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부동산 포털에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내년 중 실시할 예정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알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1월에는 마이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향후 다음 뿐 아니라 다른 민간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홈은 국토부가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로, 인터넷포털과 모바일, 콜센터(1600-1004), 오프라인 상담센터 40여곳을 운영중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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