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단일 브랜드 아파트
실내 수영장·골프연습장·사우나·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 들어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3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의 연면적 약 4600㎡ 규모 공간에는 실내 수영장(유아풀?아쿠아메딕풀 포함)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연습장 포함), 피트니스, GX가 조성된다. 라운지카페와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의 운동?휴게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를 위해선 스터디룸을 포함한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 어린이집이 단지 안에 마련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승하차 할 수 있는 스쿨스테이션과 버스쉘터도 계획돼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외벽만큼 두꺼운 200㎜의 단열재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된다. 또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대림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과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가족들이 많이 머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도 적용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4일, 계약은 10~12일 사흘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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