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가시마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18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6 FIFA 클럽월드컵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앤틀러스의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4-2의 점수로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연장 전반 8분과 14분에 결승골과 쐐기골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가져왔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15분 패널티킥 득점까지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상금 500만 달러(약 59억원)를, 준우승한 가시마는 400만 달러(약 47억5000만원)을 챙겼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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