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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15일 국내 최초 지상파 UHD 시험방송 개시

최종수정 2016.12.16 10:11 기사입력 2016.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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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대비 실제 방송 시스템으로 실시…기존 실험바송과 차이

SBS UHD 시험방송(사진=SBS)

SBS UHD 시험방송(사진=SBS)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SBS는 12월 15일 차세대방송 초고화질(UHD) 시험방송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BS는 본방송 실시에 대비해 국내 UHD방송 표준에 부합하는 방송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SBS 목동사옥과 관악산 송신소에 구축 완료했다.

SBS는 이번 시험방송에서 목동사옥 내 주조정실부터 IP 기반의 송출시스템을 거쳐 관악산 송신소까지 전달된 방송신호를 국내 가전사의 UHD 수상기로 정상적으로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거 UHD 방송 '실험방송'이 기술 검증의 목적에서 테스트용 장비와 시스템으로 실시된 것과 비교해 이번 시험방송은 본방송에 대비해 UHD 표준과 기술기준이 적용된 실제 방송시스템을 통해 이루어 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SBS는 설명했다.
SBS를 비롯해 MBC, KBS 등 지상파방송사들은 지난 11월 11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상파UHD 방송 신규 허가를 받았다. 이중 SBS가 가장 먼저 시험 방송에 성공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지상파로 UHD 본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

SBS는 시험방송 개시 직후인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내최초로 도입한 UHD 중계차를 활용해 강릉에서 개최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UHD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또한 IP 기반 송출의 특징을 살려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고품격 차세대 방송으로 지상파 UHD방송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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