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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내년 금리인상 속도 가소과 전망에도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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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5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내년 금리인상 속도 가속화 전망 제기에도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39포인트(0.16%) 상승한 1만9824.9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7포인트(0.11%) 높은 2255.85를 각각 나타냈다.
Fed는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통해 내년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개장 전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보다 0.2%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택과 가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 게 CPI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일까지 취합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보다 4000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 건수가 30만건을 밑돈 건 93주째다.
미국의 올해 3분기(2016년 7~9월) 경상수지 적자는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12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5% 감소한 수치다. 시장 조사치는 1111억달러였다.

올해 2분기(4~6월) 경상수지 적자는 1182억7000만달러로 기존 1198억9000만달러에서 축소됐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1.5에서 9.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3개월 동안 위축세에서 벗어난 것이다.

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5.0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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