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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한일중 정상회의, 내년으로 연기"

최종수정 2016.12.19 23:02 기사입력 2016.1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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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결국 한일중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가 무산됐다.

13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중 정상회의를) 내년 적당한 때에 일본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19~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등 국정 공백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어 정상의 참석이 불투명했다.

특히 중국 측은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및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으로 한중 및 중일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참석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져 연내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고 외교가는 관측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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