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가 잇따랐다. 사진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광주광산우체국, 광양우체국, 진도우체국, 담양우체국.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다채로운 봉사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겨울 한파 속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양우체국(국장 윤병기)은 지난 8일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0명에게 전기장판, 보행보조기, 식탁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밖에도 고흥우체국, 담양우체국, 진도우체국, 구례우체국 등 각 시·군 단위 우체국별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점퍼, 전기담요, 난방유 등을 지원하고 영화감상도 함께 하는 등 다양하고 색다른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펼쳤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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