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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김지한-이선균 로맨티스트 패션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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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올 겨울 로맨티스트로 거듭나고 싶다면 김지한과 이선균 패션을 주목하자. 김지한이 냉혈남과 로맨티스트를 오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BC '황금 주머니' 캡처

MBC '황금 주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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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황금 주머니'. 최근 주인공 한석훈(김지한)이 성당에서 연인 배민희(손승우)에게 달달하고 애절한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급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국으로 입양 된 후 치열한 삶을 살아온 흉부외과 의사를 연기하는 배우 김지한.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냉철하지만 연인에 대해서는 애틋한 면을 드러내는 등 능숙한 연기와 젠틀한 스타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성당에서의 프러포즈 장면에서 김지한은 젠틀한 슈트룩을 연출 했다. 포멀한 슈트 재킷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매치했다. 넥타이를 착용 하지는 않았지만 셔츠 깃 아래에 있는 앵무새 무늬의 자수가 넥타이를 대신하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흉부외과 의사 역할을 맡은 만큼 의사 가운 속셔츠 패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이비 컬러에 도트가 인상적인 셔츠를 매치, 의사 가운을 입고도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캡처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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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에서 위기의 남자 도PD 역을 맡은 이선균은 순간의 외도를 했던 송지효(그래픽 디자이너 정수연 역)와의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드라마 인물의 성격과 직업에 맞는 그의 오피스룩 스타일링이 함께 관심 받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이선균은 젠틀 베스트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방송국 PD에 걸맞는 댄디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젠틀 베스트는 외출 시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이너템으로, 실내에서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면서도 가볍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피스맨들에게는 더없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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