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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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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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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3억여원 예산 절감 ‘기대’"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동절기에 한하여 '2017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과소 및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자체 합동 설계단을 구성하여 기간 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체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3 개반 15명으로 편성된다. 이곳에서는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300여건 30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맡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지 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월 중 일제히 공사에 발주·착공하여 5월 중으로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조기재정 집행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9년 동안 자체 합동 설계단을 운영하면서 규모 주민숙원사업 3천600건 400억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통해 31억원(용역비)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생기 시장은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을 자체 설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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