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가수 윤복희가 자신의 트위터에 과격한 표현의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윤복희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며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윤복희는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였다고 한 발 물러서는 듯하다가 현재는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윤복희는 오는 12월 24일 ‘윤복희 데뷔 65주년 기념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에 공연에서 별다른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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