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가적인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초수급 탈락 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저소득 노인, 홀몸 노인, 단전·단수 가구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결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는 양곡, 난방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각 동의 동 보장협의체 ‘안부확인사업’과 특화사업 등을 연계하여 후원금 및 후원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 지원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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