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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형 건축공사장 감리 및 시공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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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9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바닥면적 5000㎡이상, 연속된 5개층 이상으로 바닥면적 3000㎡이상인 상주감리 대상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이다.
현재 광천동에 지상48층 공동주택이 공사착수 중이며 치평동에 37층 오피스텔이 5층 골조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2개팀 5개조가 감리업무 수행여부, 시공 및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대비 재해예방 대책 수립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공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재난발생 상황전파 체계에 대한 기본 매뉴얼을 제시한다.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에 반입된 건축자재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불량 자재의 처리실태와 공사 시공 중에 발생된 문제점 해소 경로를 점검해 감리의 감독 하에 적절한 문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서남대학병원 외 2개소의 중점관리 중단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안전지도 및 상황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며 “상주 감리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서 자칫 누수 될 수 있는 문제발생에 따른 보고 및 처리에 대한 시스템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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