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1·26 촛불집회]사상 첫 청운동 집회 마무리…경찰 "해산해달라"(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운효자동 일대에 운집했다. 이날 집회에는 2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운효자동 일대에 운집했다. 이날 집회에는 2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26일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 앞 200m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집회와 행진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법원이 허용한 제한시간이 오후 5시30분이 지나자 해산 방송을 했다.

이날 오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율곡로, 동십자각 등 청와대 인근에는 주최측 추산 35만명의 시민들이 청와대를 완전히 포위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일찌감치 이중삼중 차벽을 설치한 경찰은 법원이 허용한 제한시간이 지나자 "(오후 5시)30분이 넘었으니 해산해달라"고 방송을 했다. 이후 약 20분가량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지켜봤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는 자유발언을 이어가던 시민들은 오후 5시50분께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앞에서의 집회를 마무리하고 본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평화적 집회를 위해 광화문광장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물러나지 않고 경찰과 실랑이중이다. 이에 경찰은 "해산절차를 밟겠다"고 방송을 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