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호, 고리 바깥 공전으로 비밀에 다가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에 비밀없다
다만 알지못할뿐
언젠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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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2일(현지 시간) 카시니 호가 토성의 고리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공전궤도로 움직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전은 토성의 고리를 집중적으로 밝히기 위한 목적이다. 매우 높게 공전했다가 토성의 극지 아래까지 이뤄지는 공전 궤도이다.
린다 스필커 카시니 프로젝트 과학자는 "카시니 호는 이번 공전으로 고리 가장자리를 스치며 지나가게 될 것"이라며 "카시니 호는 이때 두개의 장치를 통해 고리표면의 가스와 입자에 대한 샘플을 채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성 고리의 비밀을 벗겨라
=https://youtu.be/gj8l2f9prYk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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