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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시월의 어느 '무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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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올해 10월이 기상관측이래 두 번째로 더웠던 '10월'

▲올해 10월이 기상관측이래 두 번째로 더운 10월로 기록됐다.[사진제공=NASA]

▲올해 10월이 기상관측이래 두 번째로 더운 10월로 기록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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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시월의 무더운날
온난화 계속되고
기록은 부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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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이 현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더웠던 10월'로 기록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7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136년 기상관측 이래 2016년 10월이 두 번째로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10월은 2015년 10월보다 약 0.18도 낮았다. 2015년 10월은 지금까지 가장 무더웠던 '10월'로 기록돼 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올해 10월은 그동안 관측된 10월 평균기온보다 약 0.89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무더웠던 '10월'은 2015년 10월이었다. 10월 평균 기온보다 1.07도 높았다. 이어 올해 10월이 두 번째로, 2014년 10월이 세 번째로 기온이 높았던 '10월'로 기록됐다.

나사 측은 "10월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톱 10'이 모두 2000년대 이후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2016년 10월의 대륙과 대양의 온도 지표를 보면 특히 남극과 북극 지역이 평균 기온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된다. 미국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상대적으로 더웠고 러시아가 서늘했던 것으로 진단됐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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