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 채널에서만 판매되는 이 상품은 한번 가입하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이다. 기존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갱신 시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계약 유지가 어려워져 보장기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급증하고 있는 암 치료비를 고려해 보장 금액도 높였다. 체증형 상품을 선택하면 20년간 매년 보험금이 10%씩 늘어나 일반암에 대해 최대 9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있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강신웅 상무는 “AIA 평생보장 암보험은 소비자들이 암보험 선택시 중요하게 여기는 보험료와 상품 경쟁력에 초점을 둔 상품”이라며 “가입자의 배경과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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