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풍부한 홈메이드 레몬청 인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시작됐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같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에 설탕을 넣어 만든 레몬청은 수시로 마실 수 있는 레몬차로 쉽게 활용 가능하다. 레몬청을 더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레몬과 설탕 등 재료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
최근에 출시된 알룰로스가 함유된 ‘백설 스위트리알룰로스’는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1g당 0.35kcal에 불과하다. 또 입자가 고와 레몬청 등 담금에 사용하면 잘 녹아 청이 잘 우러나도록 도와준다.
알룰로스뿐만 아니라, 몸에 설탕 흡수를 줄인 ‘백설 스위트리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백설스위트리자일로스 설탕’은 자작나무, 메이플 등 자연에서 유래한 자일로스 성분이 들어 있는데, 바로 이 성분이 설탕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해줘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레몬청을 만들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탄산수나 맥주와 섞어마시면 고급스러운 음료로 즐길 수 있고, 초고추장, 간장, 마요네즈 등과 섞으면 감칠맛을 높이는 만능소스로 활용하면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줘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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