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朴대통령 두둔나선 정홍원 전 총리에 네티즌 “순시리 풀 뜯어 먹는 소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홍원 전 총리. (사진=아시아경제신문DB)

▲정홍원 전 총리. (사진=아시아경제신문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 두둔에 나선 정홍원 전 총리의 입장 발표에 네티즌의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17일 정홍원 전 총리는 언론에 개인 입장 발표문을 배포했다. 이 입장문에서 정 전 총리는 “진실 규명도 되기 전에 대통령에게 무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와 주장, 그 또한 결코 법 앞에 평등이 아니다. 일시적 분풀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상이 드러나기도 전에 보도를 통해 모든 내용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금기시하는 마녀사냥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95%의 분노를 일시적 분풀이로 해석한다는 것은 국민을 개무시 하는 것이다” “마녀한테 마녀라고 하는 게 뭐가 잘못?” “모두 손가락질을 한다고 무조건 마녀사냥이 아닙니다. 따지시려면 왜 손가락질을 하는지 먼저 그 이유를 헤아려 보세요, 정말 실망입니다” “순시리 풀 뜯어 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