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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능 수험생 18명 긴급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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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내 주요지점에 차량 94대?공무원 188명 배치"
"신분증 미지참 수험생·전남지역 시험장까지 이동 등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18명을 긴급 수송, 학보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수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는 긴급수송을 위해 시장과 부시장 차량을 포함한 관용차와 직원 개인차량 등 94대로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광주광역시)’단을 편성하고 직원 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30분부터 시내 주요지점 49곳에서 총 18명의 수험생을 수송했다.

이날 시청 직원들이 수송한 수험생 중 화순이양고 임하은 학생은 재수하는 오빠와 수능을 동시에 치러 부모님이 오빠를 수송하는 과정에서광주시 무료수송 차량을 발견하고 긴급수송을 요청, 풍암지구에서 50분 소요되는 화순고 시험장까지 긴급수송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오전 7시25분께 상일고 고사장 앞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수험생의 학부모를 시장의 관용차로 신가지구 집과 고사장을 왕복,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윤장현 시장도 오전 7시20분께 동신고 고사장을 찾아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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