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뉴질랜드에 강도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쓰나미로 이어지며 뉴질랜드엔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됐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km로, 지표면으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 발생해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첫 지진 발생 후 여진이 이어졌고, 첫 지진 발생 후 2시간가량이 지난 후엔 높이 약 2m의 쓰나미 파도가 남섬을 강타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뉴질랜드 지진 피해 사진이 올라오고 있어 뉴질랜드를 향한 세계 각국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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