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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난국 수습위해 영수회담 이뤄져야"

최종수정 2016.11.08 06:33 기사입력 2016.1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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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7일 '최순실 게이트' 수습과 관련 "난국을 수습하기 위한 영수회담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현 난국을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허심탄회 하게 논의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이 주장해 온 특검도 수용되었고, 대통령의 검찰과 특검 수사수용은 물론 청와대 비서진 사퇴와 수사 등도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야당이 전제조건 등을 내세워 대화를 거부한다면, 이는 국정운영의 한 축인 거대야당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국상황이 위급하다. 정치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보다, 야당은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최순실 사태는 검찰수사나 특검에 맡기고, 국민이 여소야대의 국회를 만들어준 참뜻인 협치를 존중해 위기 수습에 함께 나서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국정붕괴 사태는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나서 진지하게 숙의를 해야 해법도 나오는 것이다. 영수회담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사항들도 함께 마주 앉으면 풀지 못할 일이 없다"며 "야당이 엄중한 시기에 온당히 해야 할 일을 외면한 채 정략적 태도에 갇혀 영수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사태 수습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와 여망을 저버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속한 정국 수습을 위한 야당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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