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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총리 지명 철회·여야 영수회담 나서야"

최종수정 2016.11.07 14:58 기사입력 2016.11.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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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7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이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여야 영수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야당과의 합의를 통한 거국중립내각의 구성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중립내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탈당이 필요하다. 책임총리를 통해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고,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정권의 한 축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재창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첫 단추가 현 지도부의 조속한 사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 역시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중립내각의 의미와 국민의 우려를 깊이 새겨서, 정파적인 이익에 의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국격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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