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에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등 월드클래스 300 기업과 센트랄, 아진산업 등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동화엔텍, 에이스테크테크놀로지 등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0명의 기업인과 지원기관 담당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국립 마이스터고 학생과 기술명장의 만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의 신제품, 마케팅에 대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심사도 열린다. 해당 기업이 직접 참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37개팀)과 평가를 실시하고 과정별 참여 학생들의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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