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89분 출전'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더비 무승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북런던더비에서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날과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5승6무 승점21로 5위에 머물렀다. 아스날은 7승3무1패 승점24를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89분을 뛰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복귀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과감한 돌파와 좋은 패스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먼저 앞서간 쪽은 아스날이었다. 전반 42분 토트넘 수비수 빔머가 메수트 외질이 올린 프리킥을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토트넘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무사 뎀벨레가 돌파를 하다가 로랑 코시엘니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1이 됐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공방전을 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왼쪽 지역에서 에릭센이 찬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지만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아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