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정규리그 우승을 혼친 아쉬움을 보였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에 0-1로 패해 준우승했다.
이어 "서울의 우승을 축하한다.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서울이 우승할 자격이 있다. 우리 선수들도 올 한 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전북은 정규리그 준우승을 뒤로 하고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알 아인과의 첫 번째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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