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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자진사퇴 요구에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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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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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자진사퇴와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5일 김 내정자는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김 내정자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 중 총리의 권한 위임과 관련된 부분이 없었다는 지적에 "(제가) 이야기한 것을 다 수용한 것을 전제로 이야기했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었느냐는 질문에 "지금 제가 대통령과 바로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 내정자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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