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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원봉사센터,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기업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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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사회공헌활동 간담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기업이 자원봉사 및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 4일 기업 사회공헌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삼호중공업, 포스코 광양제철소, 보해양조(주), 한국쓰리엠 나주공장 등 22개 기업 32명의 사회공헌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나눔 양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특강에 이어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의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사례발표, 기업과 기업, 기업과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벌였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가 협약을 맺고 시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매달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음식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눠 먹고 도센터의 이동세탁차량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 기업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이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약 10여 개 기업에 자원봉사 우수 인증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기업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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