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13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대 신임 이사장으로 최상준 남화토건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상준 부회장은 “자원봉사 진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기 새 이사에는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경숙 전남도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 이형만 삼호교회 담임목사, 이현무 완도청소년수련원장, 박준섭 초당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5명이 위촉됐다. 이밖에도 감사에 박승옥 광주지방변호사회 목포지회장 등 이사 및 감사 24명이 선임됐다.
한편 초대 노성만 이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박준영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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