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MV 촬영재개…1년 만에 새 앨범 공개할 듯

싸이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컴백한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월드스타 싸이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재개했다. 촬영은 이날 포함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뉴스 보도에 의하면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주에 시작됐다. 하지만 지난 주말 싸이가 미국의 한 행사에 참석하는 바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잠정 중단했다가 귀국하자마자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

싸이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만간 싸이의 신곡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싸이는 지난해 12월 ‘대디’와 ‘나팔바지’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던 정규 7집을 마지막으로 약 1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