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병우·안종범·'문고리 3인방' 사표 수리…靑 인사개편, 최재경 민정수석 누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재경 신임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최재경 신임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만 총무 비서관, 정호성 부속 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의 사표도 수리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공석이 된 수석비서관 자리 가운데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54·경남 산청) 전 인천 지검장, 홍보수석에 배성례(58·서울) 전 국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재경 민정수석은 사법시험 27회 출신으로 대검 중수부장, 전주·대구·인천지검장 등을 지냈으며, 배성례 홍보수석은 KBS 기자와 SBS 라디오 총괄 부장을 거쳐 국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한편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각계의 인적 쇄신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