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최씨가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고, 의혹을 명백히 밝히는 게 국민과 우리의 요구"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최씨 귀국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주요 참모들은 "이번 사태의 진상규명은 국민의 요구"라며 "최씨 귀국으로 의혹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 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영국에서 전격 귀국했다. 최 씨 귀국은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약 석 달만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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