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테라펀딩, P2P 업계 최초 누적 대출액 500억원 돌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테라펀딩, P2P 업계 최초 누적 대출액 500억원 돌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P2P(개인 간 거래) 대출업계 최초 누적 대출취급액 500억원을 넘어선 업체가 나왔다.

부동산 담보전문 P2P 대출업체 테라펀딩은 누적 대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P2P 대출업체가 누적 대출액 500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준 테라펀딩 누적 대출액은 513억5000만원이고, 누적 상환액은 137억8000만원이다. 평균 투자기간은 8.5개월이고, 연평균 수익률은 12.64%이다. 테라펀딩을 통해 대출 받은 채무자들의 부도율은 현재 0%를 유지하고 있다.

테라펀딩은 4가지 상환재원(대환대출, 매매, 전월세, 경·공매)을 평가하는 심사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용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주택사업자들에게는 연 10~13% 대 중금리 대출을 해주고, 투자자들에게는 고수익 투자처를 제공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주택사업자들을 위한 빠르고 합리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