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츠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덴'을 구글 플레이에 18일 정식 출시했다.
아덴은 1세대 MMORPG 감성인 오픈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등을 갖춘 게임이다. 플레이어 대 컴퓨터 간 대결(PVE)과 플레이어 간 대결(PVP)을 결합한 실시간 5대5 전투와 승자연전방식의 3대3 전투가 특징이다. 이츠게임즈는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도 오픈했다.
이츠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접속한 이들에게 매일 아이템을 증정한다. 신규 생성 캐릭터 중 최고 레벨 상위 100명에게는 '4~5 티어(Tier) 장비 10회 뽑기권'을 제공한다.
김병수 이츠게임즈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5만 명이 참여한 상황"이라며 "구글 출시 이후 예상되는 서버 혼잡을 예방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서버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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