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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 24~30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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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 24~30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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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재능기부 작품 전시회, 부안정신·동학혁명 학술대회, 기념식 등 다채"
"기념식, 퍼레이드·천년의 불꽃 성화·비전선포식촰군민 대합창 등 성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 제시를 위한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 행사는 부안 정명 600주년 군민 재능기부 작품전시회와 부안정신·동학혁명 학술대회, 기념식 등으로 치러진다.

부안 정명 600주년 군민 재능기부 작품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군청사 1~5층에서 진행되며 부안 정명 600주년을 표현한 도자기·조각·그림·무형문화재 소품·고지도·옛사진·공예·생활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부안 정명 600주년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역사인물·사상 부안정신을 찾다’를 주제로, 28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다.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의 메인 행사인 기념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길놀이(부안군립 농악단 어울마당)와 부안 600주년의 정신, 불잉걸(천년의 불꽃) 퍼레이드, 천년의 불꽃 성화 등이 펼쳐진다.

부안600주년의 정신, 불잉걸(천년의 불꽃) 퍼레이드는 고려시대 부령현과 보안현으로 나눴다가 1416년 부안현 탄생을 재현하고 부안 600년의 정신을 불잉걸(꺼지지 않는 천년의 불꽃)로 표현했다.

퍼레이드는 부령현과 보안현으로 나뉜 퍼레이드단이 군청 광장에서 만나 두 현감이 성화대에 점화를 하면서 종료된다.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부안의 과거·현재·미래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서예퍼포먼스, 비전선포식, 성악4중창, 600군민 대합창 등으로 실시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안 600주년을 맞아 6만 군민이 하나 돼 비전을 선포하고 부안의 새로운 천년을 함께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주간은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부안의 6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6만 군민이 하나 돼 새로운 미래 천년을 함께 열어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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