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부산 에코랠리’ 이벤트를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승만 가능했던 '에코투어'와 달리 ‘에코랠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해 랠리에 도전한다.
미션 내용은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를 각각의 통으로 분리수거하기’ 등으로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가장 적게 전기연료 사용한 팀 1등~3등에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 등 상품도 걸려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부산시민과 부산 지역 관광객 누구나 5명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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