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박2일' 정준영 없는 오프닝, 멤버들 공손한 자세로 인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준영 빠진 오프닝.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정준영 빠진 오프닝.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공손한 자세로 정준영 없는 오프닝을 진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최근 성폭행 및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정준영을 제외한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멤버들은 유독 공손한 자세를 취했다. 차태현은 “우리도 모르게 자꾸 손이 앞으로 가 있지”라며 머쓱해했다.

이때 김준호가 모자를 살짝 벗었는데 부쩍 짧아진 헤어스타일에 모두가 놀랐다. 김준호가 "잘못하다가 잘랐다"라고 변명하자 멤버들은 "큰형 리스펙트"라며 놀렸다.

이에 김준호는 분위기에 휩쓸려 무릎을 꿇고 뜻밖의 석고대죄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박2일’ 제작진은 “많은 분이 놀라셨던 일이 있었던 만큼 저희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건강한 웃음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성범죄 혐의로 조사 받은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