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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확히 18개월 복무 후 소집해제”…김제동 ‘영창 발언’ 진실은?

최종수정 2016.10.06 18:51 기사입력 2016.10.06 18:51

김제동 /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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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의 영창 발언과 관련해 국방부가 "정확히 18개월을 복무하고 소집해제 됐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이 현재 영창기록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없다"며 "다만 현재 (김제동의) 복무기간을 확인해 보면 정확하게 18개월을 복무하고 소집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변인은 영창 기록이 별도로 기재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1994년 시점이라 당시 상황을 좀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병사가 영창에 수감되면 수감 기간만큼 군 복무 기간이 늘어난다. 따라서 국방부가 김제동의 복무 기간을 18개월이라고 밝힌 것은 그가 영창에 간 사실이 없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전날(5일) 국방부에 대한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김제동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한 영상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김제동은 "방위병 복무 시절 군사령관의 사모님을 알아보지 못해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가 13일간 영창에 다녀왔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군 간부를 조롱한 영상으로, 군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상 조사를 거듭 요청했다.

한편 백 의원은 6일 국방위에 김제동의 증인 출석요구서 채택을 요청, 김제동의 증인 출석요구서 채택 여부는 7일 국방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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