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강력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에서 2명, 울산에서 1명이 사망했다.
5일 오전 11시 2분께 부산 영도구 고신대 공공기숙사 공사장에서 오모(59)씨가 강풍과 비를 피하기 위해 대피했던 컨테이너를 타워 크레인이 덮치며 큰 사고를 당했다.
태풍 '차바'가 부산을 지나 동해상으로 지나면서 울산 시내가 물에 잠겨 주민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