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정상회담' MC그리 "父 김구라에 피해 될까 늘 걱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MC그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MC그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MC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유명인 아버지를 둔 부담감을 진솔하게 털어냈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최초 미성년자 게스트인 MC그리(김동현)가 출연했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토의했다.
이날 전현무는 '유명인 아버지'를 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지 물었다. 이에 MC그리는 "제가 해야 할 것이 뭔지 알기 때문에 전보다는 약감 부담감이 덜지만, 실수하면 아버지가 피해를 볼까 봐 늘 걱정 된다"며 "연예계에 있다 보니 더 그렇다. 아까 술 이야기 나왔을 때도 약간 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또 전현무가 "아버지가 안 시켰으면 하는 것은?"이라고 묻자, MC그리는 "프리스타일 랩 시키면 정말 싫다. 아빠가 하라고 하면 생방이니까 해야 하는데, 흑역사도 생성되고 밤마다 이불을 찬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제시도 싫어하더라. 시키면 죽여 버리겠다고 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MC그리는 아버지와 방송에 임하는 자세부터 20살 여자 친구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말해 꾸밈없는 매력은 발산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