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태풍 차바로 인한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진에어의 부산~오키나와(LJ241편)과 오키나와~부산(LJ242편) 노선의 항공편이 지연 운항된다.
제주항공은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를 보고 이날 오후 1시30분 출발 예정인 7C1802편에 대한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전날 오전 10시10분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오키나와 OZ172편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4일 오후 6시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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