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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9회 남도음식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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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까지…오는 11월 11일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28일까지 남도 향토·개발음식의 맛과 멋을 겨루는 ‘제9회 남도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콩과 보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식량작물인 콩과 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지역민의 건강한 음식문화 형성 및 미래 먹거리 자원 발굴을 위해 기획했으며 오는 11월 11일 북구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여는 지역에 관계없이 콩과 보리를 이용한 향토·개발(퓨전)음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내달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남도향토음식박물관(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향토음식 15개 팀, 개발음식 15개 팀을 오는 11월 3일까지 선정하고, 본선진출 30개 팀이 11월 11일 각각 참가신청서에 제출한 요리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경연대회장에서 현장시연을 펼친다.
심사는 지역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의 독창성, 완성도, 모양과 맛, 상품가능성 등에 대해 현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특별상 5팀을 수상하고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경연대회 동안에는 ‘북구민과 함께하는 식도락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함지박 보리 비빔밥 체험, 우리두리 김장김치 담그기, 장독대 텃밭요리교실, 살콤달콤 곶감오리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 음식박물관운영팀(062-410-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향토음식을 보존·계승하고 특색 있는 퓨전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음식문화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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