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당국이 원전을 중심으로 50㎞반경 내에 위치한 10곳의 댐을 조사한 결과, 바닥 토양에 쌓인 세슘 농도가 '지정 폐기물' 기준인 1㎏당 8000베크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댐 표면의 물에 포함된 세슘 농도는 리터당 1~2㏃ 정도로 식수 기준인 10㏃ 이하를 기록하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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