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은 중국 9개성을 연결하는 교통요지이자 중국 내륙 신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거점 도시로 최근 평균 11%대의 고속 성장과 함께 중국 내륙지방의 농식품 소비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수출 전략 요충 도시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한 시간, 간편하게 즐기는 청춘음식, K-FOOD'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수출상품 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기업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관과 문화체험관 등이 개최된다.
국내 수출기업 27개사와 우한 지역을 비롯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각지 현지 바이어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전략상품설명회와 1:1매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한편 K-FOOD 페어는 지난 6월 중국 시안을 시작으로 중국 청두,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6~9), 태국 방콕(10.20~23), 두바이(11.23~26)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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