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의료 AI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43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96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씨어스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공모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씨어스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운영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상장한 이후에도 연구개발과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어스는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탄핵 표결' 급물살…與, 공개 찬성 나오기 시작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