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라디오쇼' 이지혜가 출연해 솔직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골드 미스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지혜는 "35, 36살때 결혼에 대한 조바심이 가장 많았고 고비였다"며 "지금은 내려놓았다. 결혼하려고 데이트도 해봤는데 결혼이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딱 떨어지는 인연을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있어줘야 그 인연이 안 슬플 것 같다. 마음 편안하게 먹고 있다"면서 "냉동난자를 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난 스케줄 바쁠 때 외에는 잠을 푹 잔다. 건강식도 많이 챙겨 먹는다. 2세를 위해 엽산을 많이 먹는다. 2세를 갖기 전에 여자들이 필수로 먹어야 한다. 비타민도 계속 먹는다. 노산이라 공진단, 홍삼도 아껴서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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