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00원(0.24%) 하락한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과점주주 참여시 예상 가능한 시너지 효과는 증권 및 운용사 자회사 은행채널 활용방안 등"이라며 "다만 우리은행과 한국금융지주의 경상 ROE 격차가 있다는 점은 지분인수 판단 시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은행 4% 지분인수를 가정할 경우 3000억원 내외 자금이 소요될 것"이라며 "효율적 자본관리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어 무리한 자본확충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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