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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용 물티슈 조사서 유해물질 미검출 확인된 베베숲 아기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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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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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브랜드의 제품에서 CMIT과 MIT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위반한 제품들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는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CMITㆍMIT 혼합물은 일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돼 문제가 됐던 물질이며, 현행 화장품법상 해당 혼합물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0.0015% 이하)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처럼 물티슈 제품의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베베숲이 한국소비자원의 해당 청결용 물티슈 조사에서 유해물질 미검출로 제품안정성을 확인했다.

베베숲은 일찍부터 물티슈를 현행 화장품법에 준하는 안전관리기준으로 생산,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이번 가습기살균제 물질검출 문제가 불거지기 전 지난해 7월에는 식약처가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화장품법 개정을 실시, 물티슈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한 차례 강화한 바 있다.

베베숲은 지난 2011년에 발생했던 물티슈 파동에 휩쓸리지 않았던 아기물티슈 브랜드다. 오히려 이 시기에 마이클럽과 육아클럽이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기물티슈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싱 원단’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뢰와 인지도를 쌓아 나갔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은 화장품법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유럽의 안전관리기준에 맞춘 자체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구축, 생산되는 물티슈 제품의 안전성을 집중 관리해왔다.

베베숲 관계자는 “현행 화장품법의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된 CMITㆍMIT 혼합물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함으로써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인 부모와 아기들의 건강과 안전만을 생각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은 트러스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베베숲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소비자들은 공장에서 물티슈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베베숲은 공장견학 프로그램뿐 아니라 제품과 함께 발송하는 ‘Safe Letter’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세이프레터에는 전세계 100여 개국, 1000여 개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이 인증한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 테스트 결과를 비롯해 국내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피부자극 0.0’ 합격점을 받은 내용이 담겨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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